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는 1억 100만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의 대규모 구매와 비교했을 때 감소한 수치지만, 세일러는 비트코인 매수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자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44만7470 BTC를 매수했다. 그러나 이러한 매수 활동의 규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분석가 제이콥 킹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현금 부족 문제와 매수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월 비트코인 매입 중단에 대한 소문도 있었으나, 세일러는 이를 부인하며 공격적인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미래의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위해 20억 달러 주식 발행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정부 역시 비트코인 매수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능력은 제한적이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추락 추세를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