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1월 18일과 11월 24일 사이에 비트코인 총 55,000개를 매입하여, 이번 거래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렸음을 밝혔다. 이는 54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로 회사의 역대 최대 규모 매입이다.
이번 매입은 전환사채 발행과 일부 주식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97,862달러였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소유한 최대 법인임을 더 확고히 하였다.
매입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현재 386,700개에 이르렀으며, 당시 투자된 금액은 219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해당 포트폴리오는 약 370억 달러 가치로 추정된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 강세장을 예측하며, 회사의 재정적 성공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가속화된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에 기인한다고 분석하였다.
Fonte: kr.crypt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