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1월 비트코인 매수 중단설 나오는 이유는? 📉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1월 비트코인 구매를 중단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는 주식이나 전환사채 발행에 대한 블랙아웃 기간 때문이라는 추측이다. 블랙아웃 기간은 상장 기업이 특정 증권 관련 활동을 제한하는 임시 기간이다.
유명 벤처투자자 벤스 스펜서는 마이클 세일러가 1월에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회사의 비트코인 구매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을 초래할 수 있다.
일부 관찰자들은 이 소문이 내부자 거래 규정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SEC는 내부자의 거래를 금지하지 않지만, 많은 회사가 블랙아웃 기간을 채택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60억2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89억 달러 이상의 미실현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12월에만 30억 달러 이상의 BTC를 구매했다.